(▲사진=강서양천교육지원청, '2022년 학교로 찾아가는 STEAM 메이커 별빛 운영 교실' 전경)
서울특별시강서양천교육지원청(교육장 손기서)은 관내 초등학교 9개교, 약 800명의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10월 23일(월)부터 25일(수)까지 3일간 강서양천 『2023 찾아가는 STEAM·메이커 별빛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강서양천 2023 별빛교실에서는 도심에서 보기 힘든 행성, 별자리, 달 등의 천체를 가족들과 함께 관측한다.
또 열쇠고리 만들기 등 과학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별빛교실은 신청한 학교로 직접 지도 강사가 천체망원경을 들고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서, 지난해에도 큰 호응을 얻었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에서는 강사들을 파견하고 천체망원경, 메이커(공작) 활동 재료 등을 지원한다.
천체 관측 시간을 고려하여 저녁 18시 30분부터 ‘가족과 함께하는 별빛 추억 이야기’, ‘마음으로 보는 별 이야기’, ‘별별 무슨 별’ 등의 천체 강의를 시작한다.
이어서 달, 행성 관측, 메이커 활동을 모둠별로 나누어 실시한다.
지도 강사들은 천체 관측에 전문성과 열정을 가진 관내 및 인근 교육청의 선생님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늦은 밤 추운 날씨에도 학생들의 빛나는 밤을 위해 모인다.
신청 학교에서도 프로그램 운영을 돕기 위해 여러 선생님들이 뜻을 함께할 예정이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손기서 교육장은 “도시에서 흔히 보기 어려운 별을 보며 학생들에게 즐거운 기억을 심어주고자 별빛교실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며, 미래를 이끄는 학생을 키우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