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서부권 영유아 가족의 육아환경 개선을 위한 '서부권 육아종합지원센터'가 1일 개관했다.
▲ 익산서부권 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식이날 개관식은 정헌율 익산시장,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정수, 김대중, 한정수 도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리별나라 어린이집 친구들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서부권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모현동 롯데시네마 건물 3층 내부에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놀 수 있도록‘온 몸으로 놀이하는 모험 놀이터’라는 주제로 놀이체험관, 장난감 대여실, 미술, 신체 프로그램실 등 다양한 놀이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서부권 지역에 거주하는 영유아 가족의 육아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해 설치 타당성 연구 용역을 시작으로 공유재산 심의 등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9월 서부권육아종합지원센터를 준공했다.
9월부터 두 달간 장난감대여실 및 놀이프로그램 시범운영을 통해 이용자의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보완하여 최적의 상태로 이번에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센터 내 각 시설은 영유아 맞춤형 시설로 준비되어 있어 서부권 지역의 영유아 가족 및 어린이집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영유아 가족을 대상으로 육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장난감 대여 서비스, 다채로운 놀이 프로그램, 시간제보육, 다함께돌봄, 이동식놀이교실, 육아 상담 등을 진행한다.
정헌율 시장은 “아이가 행복한, 육아가 즐거운 명품아동친화도시 익산을 만들기 위해 필수적인 시설인 서부권육아종합지원센터가 개관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센터를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부모님의 육아와 양육비용 부담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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