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필드멘토, 고덕호·배재희 프로와 함께하는 최대 규모 해외 골프캠프 모집
  • 김민수
  • 등록 2023-11-02 16:56:44

기사수정

▲ 사진=필드멘토


탑클래스 프로골퍼 매칭·섭외 전문 플랫폼 필드멘토(FieldMentor Corp., 대표 김지훈·이승하)가 2024년 1~2월 해외 골프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베트남 나트랑과 하이퐁, 태국 치앙마이에서 열리는 이번 해외 골프캠프는 단일 기업이 개최하는 해외 골프캠프 중 최대 규모로, 총 300명의 아마추어 골퍼를 모집해 3박 5일씩 총 15회 진행된다.


총 3회의 라운드와 필드레슨, 스윙 및 숏게임 레슨으로 구성된 이번 해외캠프는 골프다이제스트 ‘세계 50대 골프 교습가’로 선정된 바 있는 PGA 고덕호 프로와 38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오늘의 골프’를 운영하는 국가대표 출신 KLPGA 배재희 프로 등 30명의 유명 프로골퍼 강사진이 레슨을 책임진다.


필드멘토는 2021년 설립 이래 매년 국내외 골프캠프와 아카데미 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수준 높은 강사진 외에도 레슨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전 스윙 영상 분석 서비스, 온라인 레슨노트, 현장 전담 스태프 제도 등을 도입해왔다.


특히 사전 스윙 영상 분석 서비스를 통해 캠프 현장에서 아마추어 골퍼와 강사가 처음 마주했을때 빠르고 효과적으로 레슨을 시작할 수 있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또 캠프 동안 발견한 개선 사항을 강사가 직접 작성해 고객에게 전송해주는 온라인 레슨노트 서비스 또한 필드멘토 캠프만의 차별점이다.


뿐만 아니라 프로골퍼들이 호스피탈리티 등 캠프를 직접 운영할 경우 레슨의 집중도와 운영의 전문성이 낮아지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최소 2인의 필드멘토 소속 전문 스태프가 동행해 강사진은 온전히 고객과 레슨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최고의 강사진과 함께 골프 여행지로 각광받는 동남아시아 골프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해외 골프캠프를 통해 아마추어 골퍼들은 자신의 실력과 일정, 선호도 등에 따라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필드멘토 이승하 공동대표는 “2024 해외 골프캠프는 각기 다른 콘셉트와 매력으로 구성해 더욱 다양해진 골퍼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며 “필드멘토는 ‘잔디밟는 골프레슨’ 시장을 넓히고, 아마추어 골퍼와 프로골퍼가 함께 하는 골프캠프가 하나의 여행 장르이자 문화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나트랑 고덕호 골프캠프’는 이미 4회 째 호흡을 맞춰온 고덕호, 김진경, 황아름 프로와 함께 다이아몬드 베이 G.C에서 2024년 1월 1일부터 9일까지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치앙마이 골프캠프’는 ‘3일 3색 골프’를 콘셉트로 하이랜드 C.C, 알파인 C.C, 그린밸리 C.C에서 배재희, 김형주, 전지선 프로 외 20여명의 유명 강사진과 2024년 1월 6일부터 28일까지 총 12회차 진행된다.


△‘하이퐁 골프캠프’는 2024년 2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베트남 하이퐁 소노벨 골프리조트에서 진행되며, 필드레슨과 아마추어 대회를 혼합한 새로운 방식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2024 해외 골프캠프의 자세한 정보 및 참가 신청은 필드멘토 공식 웹사이트(www.fieldmento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 제일장례예식장, ‘지목 전(田)’에 수년간 불법 아스팔트… 제천시는 뒤늦은 원상복구 명령 충북 제천시 천남동에 있는 제일 장례예식장이 지목이 ‘전(田)’인 토지에 십수 년 동안 무단으로 아스팔트 포장하고 주차장으로 운영해 온 사실이 드러났다. 명백한 불법 행위가 십수 년 동안 방치된 가운데, 제천시는 최근에서야 현장 확인 후 원상복구 명령을 내렸다.문제의 부지(천남동 471-31 등)는 농지 지목인 ‘전’으로, ...
  2. [단독]"6년간 23억 벌었는데 통장은 '텅텅'?"... 쇠소깍협동조합의 수상한 회계 미스터리 [제주 서귀포=서민철 기자] 제주 서귀포시의 명소인 쇠소깍 수상 레저 사업이 수십억 원대 '수익금 불투명 집행 의혹'에 휩싸였다. 2018년 행정 당국의 중재로 마을회와 개인사업자가 결합한 '하효쇠소깍협동조합'이 매년 막대한 수익을 내고도, 회계 장부상 돈이 쌓이지 않는 기형적인 운영을 이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 23억 ...
  3.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4.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5. “염화칼슘에 가로수가 죽어간다”… 제천시,친환경 제설제 782톤’ 긴급 추가 확보 충북 제천시가 겨울철마다 반복돼 온 염화칼슘 과다 살포로 인한 도심 가로수 피해 논란 속에, 뒤늦게 친환경 제설제 782t을 추가 확보했다.환경 단체와 시의회의 강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시가 올해 겨울철 제설 정책을 전면 수정한 것이다.지난 9월 19일 열린 ‘제설제 과다 살포에 따른 가로수 피해 실태 간담회’에서는 “인도 ...
  6.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7. [풀뿌리 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미래 설계자” 김관영 지사, 재선 구도 본격화 민선 8기 반환점을 돈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사실상 재선을 향한 행보에 들어갔다.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완주·전주 행정통합, 20조 원대 기업유치와 새만금 산업화 등 굵직한 과제들을 앞세워 “도약을 넘어 완성으로 가는 4년”을 내세우는 구도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김 지사를 두고 “공약형 정치인이 아니라 설계...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