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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대구방과후학교 우수성 인정!
  • 유재원 대구취재본부장
  • 등록 2023-11-03 16:4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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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장관상 수상...효동초, 옥포초, 대평중, 정화여고

(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3년 전국 방과후학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효동초, 옥포초, 대평중, 정화여고 등 관내 4개 학교가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다고 3() 밝혔다.


▲ 효동초(위), 소목골 효목1동 교육나눔봉사단 지역 협의체 연계 금호강 라이딩 및 플로깅 온마을 방과후교육활동, 대평중(아래) 방과후학교로 키운 역량으로 날뫼북춤 대회참가


방과후학교 우수사례 공모전은 방과후학교 활성화를 위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교육부 주최, 학교교육개발원이 주관하는 대회로 늘봄학교부문, 방과후ㆍ돌봄부문 등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공모전에 초등학교 5, 중학교 3, 고등학교 2교 등 10 학교의 특색 있는 방과후학교 운영 사례를 제출한 결과, 효동초, 옥포초, 대평중, 정화여고가 최종 선정됐다.


특히 방과후ㆍ돌봄부문에서는 총 7개 학교가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는데 그 중 대구시교육청 관내 4개 학교가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효동초는 삼시세끼(3C3) 든든한 더:키움ㆍ더:채움ㆍ더:펼침 효동 라온하제 온종일 방과후학교 운영을 주제로 모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고 촘촘하게 돌보는 방과후학교 운영 성과를 냈다.


옥포초는 가정ㆍ학교ㆍ지역사회 이음 IEUM 방과후학교 운영으로 포용적인 창의융합형 인재 기르기를 주제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개인 맞춤형 특색 방과후학교를 운영하고, 교육공동체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서로 이어지는 교육적 선순환을 실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대평중은 지역사회와 미래를 공유하는 대평 두런두런 방과후학교라는 주제로 지역사회 나눔 실천, 기초 역량학력 신장, 다문화 및 예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한 성과를 만들었다.


정화여고는 학생이 이끌고 학교가 답하여 함께 걷는 정화여고 방과후 프로그램을 주제로 학생이 주도하고 과후학교 전 과정을 학생 선택 중심으로 운영하여 학생, 학부모의 높은 만족도를 이끈 성과를 각각 인정받았다.


이번 2023년 방과후학교 우수사례에 선정된 학교는 우수사례집 발간, 늘봄학교-교육기부 박람회 연계 전시 등에 참여하며 학교별 우수사례가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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