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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서울 서남권 최초 꿈과 추억을 보는 강서별빛우주과학관 개관 - 아이에겐 꿈과 희망을, 어른에겐 추억을 선물 - 누워서 별자리와 천체 관측 가능한 공간 꾸며 박갑용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23-11-06 1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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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서구,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오른쪽 세 번째)3() 오후 4

강서별빛우주과학관개관식에서 참석자들과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서울시 서남권 최초로 강서구(구청장 진교훈)에 천체를 관측하고 천문학을 배울 수 있는 강서별빛우주과학관3() 문을 열었다.

 

강서구는 이날 오후 4시 방화근린공원에 위치한 강서별빛우주과학관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진교훈 구청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문을 연 강서별빛우주과학관은 지난 2019년 지역 주민들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강서구가 별빛우주과학관을 조성하면서 가장 신경을 쓴 것은 사랑방 같은 소통 공간이다.

 

아이에게는 꿈과 희망을 어른들에게는 별자리를 찾아보던 추억을 선물하는 사랑방으로 만들었다.

 

과학관은 연 면적 888.84에 지하 1,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지하 1층은 천문학 강의를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실을 지상 1층은 망원경의 원리를 이해하고 태양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지상 2층은 시각적으로 별자리와 천문학 교육이 가능한 천체투영실로 조성했다.

 

높이 10m 규모의 돔 형태로 입체영상 상영이 가능하다.

 

뒤로 젖혀지는 68석의 좌석을 갖추고 있어 관람객들은 누워서 천체를 관측할 수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아이들이 웃고 떠들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구청장으로서 보람을 느낀다강서별빛우주과학관이 아이와 어른 모두가 자유롭게 드나들며 꿈을 키우고 추억을 되새기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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