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북부경찰서는 11월 16일 저녁 7시 청소년 밀집 지역인 복현오거리~경북대학교 북문 일대에서 수능 후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캠페인에서는 수능시험 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의 일탈 및 비행 활동을 미연에 방지하고 청소년들의 조기 귀가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다.
이어서 청소년 운집 예상지역의 수험생 등 보행객 상대 청소년 범죄 관련 Quiz를 제시, 참여에 응하는 대상자에게 ‘추억의 뽑기 판’ 응모 기회를 부여한 뒤 랜덤으로 경품을 증정함으로써 유쾌하고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심었다.
대구북부경찰서 곽동호 서장은“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졸업식·동계방학까지 수능 후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집중기간으로 정해 수능시험 종료 후 해방감과 여가 시간 증가에 따른 청소년비행 및 범죄에 대해 선제적대응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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