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픽사베이인력 감축안 등을 두고 대립을 이어가고 있는 서울교통공사 노사가 노조의 파업 예고일을 하루 앞두고 오늘(21일) 본교섭을 진행한다.
서울교통공사 사측과 노조 연합교섭단은 오늘 오후 4시 서울 성동구 서울교통공사 본사에서 만나 본교섭에 들어간다.
연합교섭단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산하 서울교통공사노조(제1노조)와 한국노총 공공연맹 소속 통합노조(제2노조)로 구성돼 있다.
앞서 민주노총 산하 노조는 지난 9~10일 1차 경고파업을 진행한 이후, 사측의 입장 변화가 없으면 내일부터 2차 파업을 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핵심 쟁점은 인력 감축안으로, 노사 양측은 그간 실무자 간 대화를 이어왔으나 합의점을 찾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측은 경영정상화를 위해 2026년까지 2천 2백여 명에 달하는 인력을 감축해야 한다는 방침이고, 노조는 안전 문제로 직결될 수 있다며 이에 대한 철회를 요구 중이다.
지난 교섭에서 사측은 올해 하반기 6백여 명 신규채용 안을 제시했고, 노조 측은 8백여 명을 더 뽑아야 한다는 입장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의 파업 예고에 서울시는 원칙적인 대응 의사를 재차 밝혔다.
이동률 서울시 대변인은 어제(20일) 정례브리핑에서 "협상 중인 것으로 안다"면서도 "서울시 입장에선 불법적 파업 건에 대해선 원칙에 흔들림 없이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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