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양천구,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통해 옥외주차장을 보수한 빌라 전경)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주택 관리와 안전 보강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2024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대상단지를 11월 27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주민 간 교류를 장려하기 위해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비용 일부(50~8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55개 단지 61개 사업을 지원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공동주택의 고질적인 주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주차장 확충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단지 내 운동·조경시설, 놀이터 등 유휴공간을 주차장으로 변경해 주차 면수를 늘리는 공동주택에는 1회에 한해 최대 5천만 원까지 추가 지원한다.
기존 일반지원사업과 주차장 조성사업을 중복 지원할 수 있는 유인책을 통해 단지 인근 도로변 불법주차를 근절함으로써 교통·보행 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일반지원사업의 우선 선발 대상은 ▲20세대 이상 100세대 미만 소규모 아파트 ▲경비원 · 미화원의 근무환경 개선 ▲경로당 개보수 ▲주민 안전 관련 사업 등이다.
또한, 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한 ‘사립경로당 시설 개·보수 사업’과 장애인·노약자·임산부 등 모든 구민의 시설 이용 장벽을 없애는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개선 사업’은 지원금의 10%를 증액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금액은 △2천 세대 미만 단지는 5천만 원 △3천 세대 미만은 5천5백만 원 △3천 세대 이상은 6천만 원이다.
지원 기간은 11월 27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로, 양천구는 신청한 희망단지를 대상으로 2월 중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공동주택 지원심의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공용시설물의 환경개선 등 입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신청 바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수요와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맞춤형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통해 살기 좋은 양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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