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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 첨단바이오 석학 간담회'를 개최 첨단바이오 협력 확대…합성생물학 공동연구센터 구축 - 한국과 영국이 합성 생물학 공동연구센터를 구축하는 등 첨단 바이오 분야 … 박영숙
  • 기사등록 2023-11-23 10:2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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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픽사베이


한국과 영국이 합성 생물학 공동연구센터를 구축하는 등 첨단 바이오 분야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을 계기로 현지시간으로 어제(22일)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에서 양국 첨단바이오 분야 과학자와 정부 관계자가 참석한 '한-영 첨단바이오 석학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또 양국 주요 대학·연구기관 간에 합성생물학, 뇌 연구, 인공지능 기반 신약 개발 등 첨단바이오 분야 협력을 추진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전했다.


석학간담회에는 임페리얼 칼리지 소속으로 합성생물학 분야 세계적 석학인 리처드 키트니 교수와 폴 프리먼 교수, 영국 왕립학회 회원이자 한국합성생물학발전협의회 공동위원장인 이상엽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와 이승구 생명공학연구원 합성생물학연구소장, 이대희 합성생물학연구센터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 과기정통부 관계자와 영국 과학혁신기술부(DSIT) 관계자, 휴 브래디 임페리얼 칼리지 총장 등도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양국의 합성생물학 육성정책을 공유하고, 연구개발(R&D) 지원, 바이오파운드리 등 인프라 구축, 인력양성, 연구성과의 산업화 연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고 과기정통부는 전했다.


특히 양국은 합성생물학 공동연구센터를 구축하고 연구개발과 인력양성 등 구체적인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첨단바이오 기술혁신과 바이오경제 성장을 추진하는 데 있어 한국과 영국이 협력의 필요성에 뜻을 같이하는 만큼, 양국 간 구체적인 기술협력과 인력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부에서도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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