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 통신=박민창 ] 신안군이 정부의 태양광 기자재 국산화 정책을 선도하며 국가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현재 국내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단지를 조성 중이며, 이를 기반으로 국산 태양광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 12월 8일, 신안군수 권한대행 김대인 부군수와 (사)신안 태양광산업협회 소속 12개 발전사 및 회원사가 참석한 가운데 ‘신안 태양광산업 기자재 국산화 사용 협약’이 체결됐다.
이번 협약은 태양광 발전의 핵심 부품인 인버터 등 기자재를 국산 제품 중심으로 조달해 국가 에너지 정책에 부응하고, 국내 태양광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주요 내용에는 △신규 및 기존 태양광 발전사업 기자재 조달 시 국산제품 우선 사용 △기술 교류 및 유지보수 체계 강화 △정부 및 지자체 국산화 정책 지원사업 연계 △국산 장비 우대 정책 공동 대응 △국산 기자재 사용 촉진을 위한 정책 제안 등이 포함됐다.
김대인 권한대행은 “신안군이 우리나라 신재생에너지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국내 태양광 산업의 새로운 도약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거점 지역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안군의 이번 협약은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해 국가 산업 정책을 이행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되며, 국산 태양광 제조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국가 에너지 자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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