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경찰서 제공정읍경찰서(서장 김한곤)는 지난 23일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기여한 정읍농협 00지점 직원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앞서 A씨는 21일 오전 농협을 방문한 고령의 여성이 예금 창구 앞에서 가방을 들고 거래를 망설이며 불안해 하는 모습을 보고 이상하게 생각하다 최근 정읍경찰서에서 제작 배부한 트롯가수 김태연양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영상을 떠올리며 순간 이 여성이 분명 보이스피싱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직감하고 즉시 112에 신고하였고, 현장에 출동한 상동지구대 경찰관은 여성이 거액 이체하려던 것을 막음으로써 피해를 예방하였다.
최근 정읍경찰서(서장 김한곤)에서는 계속하여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미스트롯2에 출연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김태연양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홍보 동영상을 자체 제작하여 관내 유관기관 및 협력단체, 금융기관, 주민 등을 대상으로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정읍농협에서도 직원들과 조합원들 대상으로 홍보영상을 공유하며 매일 근무시간에 고객들이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고 있던 중에 실제 피해를 예방하는 사례가 발생함으로써 다시한번 경각심을 가지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한편, 김한곤 서장은 사려깊은 대처로 범죄피해를 예방한 A씨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며“정읍경찰서에서는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경찰 뿐만 아니라 금융기관에서도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고객들을 직접 상대하는 직원들이 관심을 가질 때 예방 효과가 더욱 커질 수 있다. 앞으로도 경찰은 보이스피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 및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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