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겨울철 대설과 폭설 등 재난 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모의 훈련을 오늘(29일) 실시한다.
훈련은 서울 지역에 제설 대응 3단계 중 2단계인 '대설주의보'가 발효되고, 중랑구 일부 도로에 10cm 넘는 국지성 폭설이 내려 도로 제설이 지체되는 상황을 가정해 실시될 예정이다.
서울시와 중랑소방서 등 유관단체는 대설로 인한 차량 연쇄 추돌과 비닐하우스 붕괴, 아파트 정전 등 다양한 유형의 피해 상황에 대응하는 방법 등을 논의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적설량에 따라 ▲1단계(적설량 5cm미만 예보) ▲2단계(적설량 5cm 이상 예보, 대설주의보 발령) ▲3단계(적설량 10cm 이상 예보, 대설경보 발령)로 단계를 구분해 대응하고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27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