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픽사베이어제(29일) 오후 경기도 안성시 칠장사에서 발생한 화재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을 지낸 자승스님이 입적했다고 조계종이 밝혔다.
조계종은 오늘(30일) 총무원과 재적 교구본사인 용주사와의 회의를 거쳐 오전 중에 스님의 구체적인 다비장 일정 등 종단 차원의 공식 부고를 발표할 예정이다.
33대와 34대 조계종 총무원장을 지낸 자승 스님은 올해 세수(속세 나이) 69세이다.
자승 스님은 1954년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나, 1972년 출가해 해인사에 입산했다.
같은 해 지관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2년 뒤인 1974년에는 범어사에서 석암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받았다.
이후 삼막사와 연주암 주지를 역임한 자승 스님은 1986년 조계종 총무원 교무국장으로 종단 일을 시작했다.
▲ 사진= 조계종 스님들과 불자들이 자승 스님에 대한 고발장을 총무원 호법부에 접수한 후자승 스님은 지난 2009년 55살에 역대 최고 지지율로 조계종 33대 총무원장으로 선출됐고, 2013년 연임에 성공했다.
총무 원장 퇴임 뒤에는 서울 강남구 봉은사 회주(큰 스님)로 불교계 고문 역할을 해 왔다.
자승 스님은 부처의 말씀을 실천으로 옮기는 것을 강조하는 불교 철학으로 각종 사회 참여 활동을 이어 왔고, 최근에는 대학생 전법 등 포교에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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