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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부기관 제공_광주-대구 달빛동맹 김장나눔행사 / 사진=광주광역시제공

[뉴스21통신/장병기 기자] (사)대한어머니회 광주광역시 연합회와 대구광역시 연합회는 29일 빛고을사랑나눔김장대전을 통해 영·호남 달빛동맹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영·호남 김장나눔 행사는 양 지역의 달빛동맹 강화 와 연말연시 나눔과 봉사의 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사)대한어머니회 광주광역시 연합회(회장 김도형)와 대구광역시 연합회(회장 하후남) 회원 50여명이 참석하여 빛고을사랑나눔김장대전 행사를 통해 김장김치 660kg(3백5십6만원 상당)를 현장에서 직접 담그고, 이중 160kg(1백만원 상당) 김장김치를 사회복지 시설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장나눔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대한어머니회 광주광역시 연합회는 5개 지회를 두고 여성의 평생교육과 권익향상, 자기개발 등을 위해 다양한 사업과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대구광역시 연합회는 8개 지회를 두고 민주적인 가정과 평등한 사회, 평화로운 국가를 만드는데 그 목적을 두고 문화 및 사회봉사사업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광주시 남택송 농업동물정책과장은 “광주·대구 식품박람회에 이어 빛고을  김장대전 행사를 통해 영·호남 상생의 장과 기부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되었다.” 며, “앞으로도 타지역 시민들이 빛고을김장대전 행사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