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청사 크리스마스 스윙 점등식 / 사진=광주광역시제공[뉴스21통신/장병기 기자] 광주에서 가장 큰 크리스마스트리를 보고 싶다면, 은하수 별빛이 쏟아지는 광주광역시청에 가보는 것은 어떨까?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30일 시청 행정동 앞 잔디광장에서 강기정 광주시장과 시민,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크리스마스 스윙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새로 설치한 발광다이오드(LED) 은하수조명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안고 희망찬 새해를 기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광주시는 행정동 앞 높이 12m, 길이 49m 크기의 아치형 구조물인 ‘빛고을 무지개’에 1500여 개의 조명을 달아 은하수불빛을 밝히고,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4m 크기의 대형그네 포토존을 조성, ‘크리스마스 스윙’을 완성했다.
광주시는 웅장한 은하수조명 아래 그네를 타고 추억으로 남길 사진을 찍으며,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했다.
▲ 시청사 크리스마스 스윙 점등식광주시는 시청을 찾는 이들이 의미와 쓸모를 궁금해하는 빛고을무지개 구조물을 활용함으로써 이전에 옥외설치했던 크리스마스트리보다 저비용으로 은하수조명을 제작했다. 은하수조명은 예산절감과 더불어 시민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해 일석이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조명은 2024년 1월31일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30분까지 불을 밝힌다.
12월14일에는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들과 입시인플루언서 ‘미미미누’가 함께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점등권한 신청 접수에 따라 개인·기관에서 트리 점등에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열 계획이다.
▲ 시청사 크리스마스 스윙 점등식강기정 광주시장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작지만 추억이 될 수 있는 선물을 준비했다”며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멋진 꿀잼 광주’를 만끽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시민의 소소한 행복을 위해 작은 선물들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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