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 남구보건소는 2023년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초기사업 선도기관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아동 건강의 시작점인 임신 단계부터 영아기의 건강관리 강화 방안으로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아가 있는 가정에 전문교육과정을 이수한 간호사와 사회복지사로 이루어진 전문 인력이 찾아가 건강관리를 해주는 사업이다.
출산 후 8주 이내 1회 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영양, 운동, 수면 등 기본적인 건강 상담과 우울 평가, 정서적 지지, 신생아 성장 발달 확인, 수유ㆍ육아 환경 등 아기 돌보기에 관한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산후 우울감, 심각한 스트레스 등으로 건강한 임신ㆍ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는 출산 전부터 아이가 24개월이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하며,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건강 상담과 심리ㆍ사회적인 지원을 통해 임신ㆍ출산ㆍ양육 과정을 지지하고 도와주는 조력자 역할을 한다.
울산 남구보건소는 이번 사업과 관련해 2022년 10월부터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한국형 생애초기 가정방문 중재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 한 해 보건소 방문 임산부 745명을 신규 했다.
그 가운데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42가구는 지속방문 가구로 선정해 맞춤형 자원연계 및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엄마모임을 통해 산모들이 양육에 대한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다른 가족들과 사회적, 정서적으로 상호작용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장은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임산부와 만 2세 영아 가정의 양육지지 체계를 굳건히 하고 건강의 시작점이며, 지능ㆍ행동ㆍ정서 발달에 민감한 시기인 영아기에 예방적 서비스를 제공해 아이들의 건강한 출발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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