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꾸는 시간’ 자원봉사 우수사례 발표대회, 울산에서 열려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자원봉사센터는 10월 25일 오후 울산박물관 2층 대강당에서 ‘세상을 바꾸는 시간 2025 자원봉사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세상을 바꾸는 시간’은 올해 시즌3을 맞아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경험한 소중하고 의미 있는 이야기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발표함으로써, 시민들에게 감동과 울림을 ...
대한민국 관광 1번지, 제주도가 머지 않아 최고 수준의 기가 인프라를 갖춘 ‘스마트 관광섬’으로 탈바꿈한다. 이에 따라 제주도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는 것은 물론 제주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KT와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스마트 관광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그 동안 KT는 제주도에 기가 IoT 및 인프라 구축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래관광 사업모델을 제시해 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KT그룹은 총 225억원 규모를 투자해 스마트 관광섬 인프라를 구축하고, 제주 지역의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주민의 실질적 소득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KT는 5년간 143억원을 투자해 ‘기가 와이파이’, ‘기가 인터넷’, ‘기가 비콘’ 등 기가 인프라 기반의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로써 주요 관광지와 공공장소에 관광객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기가 와이파이 네트워크 1,100여곳이 구축된다. BC카드와 KTH 등 그룹사도 82억원을 투자하는 등 전 KT그룹 차원에서 힘을 모으게 된다.
또한 KT는 그룹사인 BC카드, KTH, KT IS와 공동으로 지리정보시스템(GIS) 기반의 스마트관광 플랫폼을 구축한다. 스마트관광 플랫폼은 관광객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비패턴 분석 등으로 관광정책 수립에 도움을 주고, 외국인 관광객들이 보다 쉽게 내국세 환급(Tax Refund) 등 혜택을 누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원희룡 도지사는 취임 이후 미래성장을 위해 무료 와이파이 보급, 스마트관광 산업 육성 등으로 중국인 관광객(유커) 유치 확대를 약속해 왔다. 이번 업무협약은 그 동안 제주도가 추진하던 미래관광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제주도는 중국인이 많이 방문하는 데도 불구하고 대부분 단체관광객인데다 지역내 중국 자본이 조성한 상점, 숙소 등에서 소비가 많았다. 이에 따라 유커 증가가 지역주민 소득 확대로 이어지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하지만 스마트관광섬이 구축되면 중국인 개별 관광객이 증가해 관광산업 발전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도는 스마트 관광섬이 구축되는 5년간 중국인 관광객들의 소비가 2배 이상 늘어날 것(2015년 6,600억원→2020년 1조3,910억원)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도민의 실질소득은 총 3,560억원 증대될 것이라는 예상을 내놓았다.
황창규 KT 회장은 “스마트 관광섬이 구축되면 외국인들이 한국을 찾았을 때 느끼는 언어 장벽, 정보 부족 등을 해결돼 더욱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제주도를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KT는 제주도가 한국 여행의 1번지에서 ‘한국 여행의 보물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그룹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제주도 원희룡 도지사는 “KT와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자연, 문화, 사람이 공존하는 스마트 아일랜드를 조성하고 최신 ICT(정보통신기술) 활용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24일 경찰 고위직 경무관 51명 인사 전보...서울경찰청 '수사 3인방' 전격 교체,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경찰 간…
[뉴스21 통신 =추현욱] 경찰청이 24일 경무관 51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경문관은 '경찰의 별'로서 시·도경찰청 차장, 서울·부산·경기·인천 등 경찰청 부장, 경찰청 심의관 등으로 근무한다.경찰청 국제협력관으로 이재영 서울경찰청 범죄예방대응부장, 치안상황관리관으로 강순보 강원경찰청 공공안전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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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내장산의 풍경
정읍시·김천시 재향군인회 우호 교류
정읍시가 영호남의 화합과 상생 발전을 다짐하는 뜻깊은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정읍시는 지난 23일 김천시 재향군인회 회원 40여 명이 정읍을 방문해 지역 재향군인회와 우의를 다지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영호남 간 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과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보훈·안보단체로서의 역할과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
광주 서구, 제11회 책향기 서구 책축제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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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무형유산 멋과 흥 무대’로 초대
“무형유산 기능‧예능 보유자들이 선보이는 아름다운 멋과 흥의 무대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관내 소재 무형유산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광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전통문화의 향연을 직접 관람하는 무대를 개최한다. 20일 남구에 따르면 2025년 무형유산 공개 행사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양림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