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남구가족센터(센터장 이용희)는 2023년 전국가족센터 사업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울산 남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3년 주기로 실시되는 사업운영 평가로 전국 3개 유형 241개 가족센터를 대상(가족센터 205개소, 건강가정지원센터 12개소, 다문화가족지원센터 24개소)으로 실시됐으며, 4개영역 15개 평가지표를 통해 △ 사업계획 △ 사업여건 △ 사업운영 △ 사업성과 등 업무 전반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 전체 기관 중 상위 10%의 기관은 평가등급 ‘우수’를 받아 장관상을 수여받고, 하위 10%의 기관은 평가등급 ‘미흡’을 받아 2024년 컨설팅을 받게 된다.
울산 남구가족센터는 비전 및 중장기계획에서 센터 특성을 반영해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사업계획 단계부터 목표와 평가계획까지 진행하는 과정에서 만족도조사와 정기적인 직원회의 등을 통한 실질적인 의견 반영 능력이 탁월했으며, 지역의 특성에 부합되는 사업운영 체계와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와 결과보고서를 지역자원들과 공유한 지역연계 활동도 돋보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남구가족센터는 「건강가정기본법」, 「다문화가족지원법」에 의거해 가정문제의 예방·상담 및 치료, 건강가정의 유지 등을 위해 지자체에서 설치하고·민간위탁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그 동안 건강가정과 다문화가족을 위한 사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애써주신 가족센터 직원들 덕분이라며, 남구는 앞으로도 건강가정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울주군치매안심센터,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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