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광산형 통합돌봄, 시민 1,900여 명 9만여 건 지원 - 광산구 성과공유회 개최, 올해 성과‧내년 사업 방향 공유 장병기
  • 기사등록 2023-12-13 20:06:45
기사수정


▲ 1213_광산형 통합돌봄 성과 공유회 / 사진=광주광산구


[뉴스21통신/장병기 기자] 광주 광산구는 13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광주+ 광산형 통합돌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산형 통합돌봄’ 사업은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하나로 지난 4월 1일 시작했다.


광산구는 지역 10개 기관(협약기관 3개, 제공기관 7개)과 협력을 바탕으로 돌봄이 필요한 시민 누구나 필요할 때 신청만 하면 거주하는 곳에서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전 생애주기 서비스망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광주+ 7대 돌봄(가사‧식사‧동행‧건강‧안전‧주거‧일시보호)과 광산구 특화사업(휴블런스‧방문구강, 방문간호‧마을밥카페‧서비스채움)을 운영, 돌봄이 필요한 시민 1,900여 명에게 9만여 건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통합돌봄 제공기관, 돌봄 대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시민의 돌봄 공백을 해소한 ‘광주+ 광산형 통합돌봄 사업’의 1년간 성과와 다양한 서비스 활동 사례를 나누고, 2024년 사업 방향을 공유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지난 수년간 축적된 광산구만의 복지 역량, 민간의 적극적인 연대와 협업을 통해 광산구만의 통합돌봄 모델이 시민 삶에 성공적으로 뿌리내렸다”며 “광산구 어디서나 돌봄이 필요한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하는 ‘광산형 통합돌봄 서비스망’을 지속해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2861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우크라이나, 미사일 위협으로 인해 여러 지역에 공습 경보가 발령되었다.
  •  기사 이미지 러시아에서 드론 공격에 군용 비행장 화재
  •  기사 이미지 北 "김정은 안들어왔으니 나가달라" 정상회담장서 내쫓긴 러 수행단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