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모스코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 장관과 가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
러시아와 일본이 영토 분쟁에도 불구하고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 장관이 4월 중순 일본 방문 예정이라고 러시아가 밝혔다.
15일 열린 러시아와 일본 외무차관급 회담 후 "라브로프 외무장관이 4워 중순 일본에 공식 방문하는 것에 합의했다"고 성명에서 말했다.
일본과 러시아는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쿠릴 4개 섬 문제로 관계가 껄끄러웠다.
분쟁이 일고있는 쿠릴 4개 섬은 제2차 대전 이후 소련 군대에 의해 점령 되었다.
영토 분쟁은 지금까지 공식적으로 평화 조약을 체결하고 국가의 무역관계를 방해하고 있다.
라브로프는 푸틴 대통령과 아베신조 일본 총리가 양국 간 평화 조약에 대한 문제와 양국간 "결정되야할" 문제등에 대한 논의에 대해 합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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