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돌봄로봇 효돌이, AI돌봄로봇 효돌이를 치매환자 가정에 대여하는 모습
충남 서산시는 21일부터 1년간 장동 및 탑곡리 치매안심마을 내 치매환자 10명에게 AI돌봄로봇 효돌이 대여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AI돌봄로봇 효돌이 대여서비스는 치매안심마을 경증치매환자 대상으로 치매가정의 돌봄공백 해소를 위해 도입된다.
시는 2023년 보건복지부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에 공모 선정돼 확보한 3천9백만 원 예산 중 1천5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한다.
효돌이는 챗GPT가 탑재된 돌봄로봇으로, 어르신과 쌍방향 대화가 가능하며 그 외에도 약 복용 및 기상 시간 안내, 음악 송출, 치매예방 손 운동 및 퀴즈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무료함과 건강한 생활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24시간 활동감지 및 위급상황 시 도움을 요청하면 보호자나 관제센터에 위험한 상황을 알려 긴급콜 서비스를 통한 안전관리가 가능하다.
시는 치매안심센터 직원과 1:1 매칭으로 앱을 통해 치매환자의 AI돌봄로봇 효돌이 이용 현황과 활동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시는 AI돌봄로봇 도입 전후 비교평가를 통해 사업효과성 판단 후 사업 대상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용미 서산시보건소장은 “효돌이가 어르신들의 정서적 지지와 건강관리,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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