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개회식에서 김기연(제19회, 사진 중앙) 동문이 총동문회장 이ˑ취임 축하 건배제의를 하고 있다.
모교 후배(재학생)들을 미래사회 유능한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는 해미중학교(교장 최원제) 총동문회 회장 이ˑ취임식이 지난 16일 이 학교 해룡관(다목적체육관)에서 있었다.
이날 이ˑ취임식에는 최원제 교장과 이 학교 출신 김기연(제19회, 해미농협 조합장)을 비롯 이득섭(제20회) 전 농림식품수산부 행정관리담당관, 이완섭(제23회) 서산시장(3선), 성일종(제26회) 국회의원(2선), 이연희 충남도의회 의원 등 지역인사들이 참석했다.
또, 이수의 서산시의회 부의장, 안원기(제27회) 서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윤여신(제35회) 서산시 해미면장 등 지역 인사들과 동문들이 참석하여 축하를 해 주는 가운데 제21회부터 제46회까지 300여 명의 동문들이 참석했으며 각계에서 40여 개의 축하화환이 접수되었다.
이같이 진행된 이ˑ취임식에서는 그동안 총동문회 활성화를 바탕으로 모교 불우 학생 후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3년간 진행된 코로나19의 악영향 속에서도 동문들간의 단합을 이루는데 크게 기여한 제21대 김순석(제23회) 회장이 이임했다.
김순석 회장은 이날 이ˑ취임식 개회식에서 모교 교장에게 발전기금으로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지역사랑 운동과 건전한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적으로 사회활동을 하고 있는 김동길(제24회) 동문이 제2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특히, 김동길 신임회장의 동기인 제24회동창회(회장 조성진)에서 기념품과 선물을 준비하여 참석자들에게 제공했으며, 그동안 총동문회 회장을 맡아 달라는 주위의 권유를 극구 사양했던 조성진 제24회동창회 회장은 ‘김동길 신임회장이 앞으로 2년간의 임기동안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뒷바라지를 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 학교 2학년 재학생들로 구성된 보컬그룹(지도교사 박소연, 음악교사)의 축하 공연이 있었으며, 각계에서 협찬한 100여 점의 선물들을 오락게임과 추첨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