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충남체육인의 밤이 21일 예산군 스폴라스리솜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충청남도 체육회(회장 김영범)의 화합과 결속의 장으로 올 한해 충남체육발전에 기여한 체육인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김태흠도지사.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해 시군체육회장.회원 종목단체장.엘리트선수. 관계자 등 약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이뤄졌다.
이날 시상에는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제104회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쥔 선수포함.도지사표창에는 서산시 체육회 이영심부회장외 34명. 전국체전 유공 공로패에는 충청남도 카누협회 정원희회장외 8명. 대한체육회장 표창에는 충청남도체육회 수석부회장 이병천외 2명. 충청남도 체육회장 표창에는 공주시체육회지도자 손유진외 42명이 수상했으며 전국 체전성취포상금은 2개협회와 입상선수 및 지도자 포상금 6명. 초 중 고 우수선수 장학금은 천안오성중학교 이예랑외 9명에게 전달되었다.
김태흠도지사는 스포츠는 미래를 위한 투자라며 힘쎈 충남의 위상과역량강화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 말했다.
충청남도체육회 김영범회장은 금번 제104회 전국 체전에서도 우리 선수단이 2년연속 전국 5위를 달성하도록 지대한 관심과아낌없는 격려를 해주신 충청남도체육인들께 감사의인사를 전하며 내년에도 충남 체육시대를 위해 다 같이 힘을 모아달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