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시) 유재원기자 = 대구서부경찰서 생활안전계는 지난 28일(목) 서구청 교통계와 협력하여 서구 관내 총 7개소에 스마트안심 버스 승강장을 추가 설치하였다. 

이상동기범죄 등 긴급상황에 대비하여 안전구호 역할을 하는 스마트 안심버스 승강장 내에는 강화유리 자동개폐문(잠금장치), CCTV, 비상벨, 경광등과 같은 범죄예방 시설물들이 설치되어 있다. 

이는 신속 출동으로 인한 피해자 보호 및 주민 체감 안전도 향상에 크게 기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순태 서부경찰서장은 “스마트안심 버스승강장은 경찰과 지방자치단체가 문제해결에 앞장 선 지역맞춤형 치안 서비스의 우수사례이며,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와 지속적인 협업과 교류를 통해 서구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