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 설명 : 5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 모습
충남 서산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을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피해방지단 40명을 위촉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포획활동 시 총기 오인 사고 예방 등을 위한 올바른 총기 사용 안전수칙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했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2024년 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11개월간 운영된다.
시는 수렵전용 조끼, 모자와 방탄모, 방탄조끼, 열화상 카메라 등 안전장비를 지급하고 단체 수렵보험 가입을 완료했다.
유해야생동물로 인해 농작물 등의 피해를 본 농업인이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면 대리포획허가를 받은 피해방지단이 현장에 출동해 포획활동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피해방지단은 유해야생동물 포획 시 멧돼지 1마리당 30만 원, 고라니 4만 원의 보상금을 받을 수 있으며, 멧돼지의 경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피해 방지를 위해 추가로 환경부에서 1마리당 20만 원이 지급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으로 농민들과 관내 양돈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무엇보다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며 활동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3년 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으로 멧돼지 242마리, 고라니 4,461마리를 포획했으며, 약 3억 원의 포획보상금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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