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교육청이 '영어 하기 편한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의사소통 중심의 영어 교육을 강화한다.
영어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원어민과 영어교사를 맞춤으로 지원하는 '말하는 영어 수업'을 확대한다.
초등학교 1~2학년생들을 대상으로 놀이와 활동 중심의 영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3학년~6학년생을 위해 의사소통 중심의 영어 교육을 편성한다.
이밖에 기관과 대학을 연계한 영어 프로그램과 교내 영어 놀이터 설치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