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2023년 교육비특별회계 재정집행 목표를 초과 달성해 3년 연속 성과급(인센티브) 50억 원을 확보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해 교육부 재정집행 목표인 2조 1,112억 원보다 272억 원 많은 2조 1,384억 원을 집행했다. 재정 집행률은 교육부 목표인 95%보다 1.2%P 높은 96.2%를 달성했다.
지난해 울산시교육청은 재정집행 목표를 초과 달성하고자 시설사업비 예산 편성 방법을 개선하고 맞춤형 복지비를 모두 사용했다. 선금·기성금 등 각종 건설비를 신속 집행하고 물품·기자재 선구매를 추진했다.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선결제’ 등도 적극 활용했다.
특히,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울산교육재정 집행관리 점검단을 ‘주 단위’로 운영해 매주 기관(부서)별 재정집행 상황을 점검했다. 집행에 어려움이 있는 사업은 상담(컨설팅), 제도개선 과제 발굴 등으로 신속 집행을 독려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도 상시 점검 체계를 유지해 신속한 재정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며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추가 확보된 교부금이 교육활동 지원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도개선과 부서 간 협업으로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해 상반기에도 소비·투자 분야 교육부 집행 목표를 달성해 성과급(인센티브) 10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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