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 강남초등학교(교장 민복수)는 지난 6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의 하나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교육복지 대상 15가정에서 모두 49명이 참여해 가족 뮤지컬을 관람했다.
참여 가족들은 평소 체험하기 힘든 대형 뮤지컬을 관람하면서 가족 간 결속력을 높이며 유대감을 쌓았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바쁜 일상에서 아이와 함께 공연을 관람할 기회가 없었는데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어서 마음껏 즐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민복수 교장은 “뮤지컬 관람으로 교육복지 대상 학생들이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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