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 남구 장생포초등학교(교장 노복필)는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내에 있는 학교의 특성을 살려 9일 고래바다 여행선에서 졸업생 5명을 위한‘선상 졸업식’을 열었다.
이날 졸업식(79회)은 장생포 앞바다에 정박한 고래바다 여행선을 대여해 졸업생 이외에도 전교생과 가족,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선상 졸업식’은 장생포 마을에서 유일한 학교의 졸업식임을 홍보하고, 학생들이 학교와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자부심을 기르는‘지속 가능한 작은 학교 성장 프로젝트’의 하나로 마련했다.
장생포초는 교육과정 속에서‘마을로 내려간 교실’,‘고래바다 탐사 체험’,‘장생포 고래마을 체험수업’,‘4계절 체험활동’ 등 마을 공동체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젝트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울산광역시교육청과 울산강남교육지원청이 지원하는 ‘지속 가능한 작은 학교 성장 프로젝트’는 올해로 3년째 운영하고 있다.
노복필 교장은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보다 큰 세상으로 나아가는 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하며,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해주신 교육 가족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장생포초등학교의 졸업생임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학교 역량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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