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가평군이 2024년 관광정책 사업 활성화를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생활 인구 1,000만 관광객 유치에 시동을 걸었다.
지난해 통계에 의하면 군 15세 이상의 인구 구성원 중, 농업/광업 등 1·2차 산업에 22%, 숙박/음식/서비스 등 3차 산업에 78%가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국내외 관광객 유치 및 체류형 관광 활성화 사업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가평군은 주요 관광거점을 연결하는 관광 순환버스 운행, 관광안내소 및 문화관광 해설사 운영, 주요 관광지/순환버스/다국적 지도 등 다양한 관광홍보물을 제작하고, 관내 군부대 면회실 관광홍보관을 설치하여 관광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안내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라섬 권역 관광특구 추진, 신성봉 산악관광지 개발, 웰니스 관광 활성화 및 지역관광 추진조직 구축, 관광 관산학 협력 프로젝트 추진, 힐링 행복형 MICE 산업 발굴, 목동초 폐교 관광 명소화 등 생활 인구증대를 위한 관광인프라도 확충한다.
한편, 군은 지난 9일 2청사 소회의실에서 주요 관광지와 가평교통, 외식업협회 등 관내 관광 관련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정책 설명회를 열고 관광 발전과 관광상품 활성화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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