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권명호 의원,‘정명대상 최우수 의정대상’2년 연속 수상
  • 임정훈 기자
  • 등록 2024-01-11 18:02:39

기사수정




(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권명호 국회의원(국민의힘, 울산 동구)11() 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최하는 제6회 정명대상에서 ‘2023 최우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정명대상은 공정하고 자유로운 세상을 위해 의정활동을 감시·평가하는 한국유권자중앙회와 정명대상조직위원회, 유권자정책평가단, 미디어지원단에서 한 해 동안 정치발전과 국가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유권자가 직접 평가하고 수상자를 선정한다는 면에서 정치인들에게는 큰 의미를 담고 있는 상이기도 하다.

 

권명호 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의정대상 수상자에 선정됐으며, 울산지역 국회의원 중에서도 유일하게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권 의원은 국회 제21대 국회 입성 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과 예ㆍ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왕성한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문재인 전 정부의 핵심정책 실패로 인해 국민들에게 피해 가중된 점을 지적하고 전 정권의 인사실패로 인한 피해를 낱낱이 밝히며 대규모 감사를 이끌어냈다. 특히 조선업 협력사와 근로자의 어려움을 적극 대변하는 등 국민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고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민생국감에 힘쓴 바 있다.

 

권명호 의원은 주민 여러분이 주신 큰 성원과 은혜를 보답하기 위해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한 민생정치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울산 동구 주민과 국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권 의원은 지난 8월 법률소비자연맹에서 발표한 국회의원 의정활동(213개년간) 입법실태 조사분석 결과에서 국민의힘 국회의원 중 대표발의 법안 원안·수정가결 통과건수(대안반영폐기 법안 제외)가 가장 많았다(공동 1).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문근 단양군수, SNS 밴드 홍보 활동 ‘선거법 위반’ 고발당해 충북 단양군의 김문근 군수가 지역 주민으로부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 고발됐다.  고발인 A 씨는 최근 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고발장에서 “김 군수가 수천 명의 주민이 가입한 SNS 밴드 ‘단양의힘 김문근’에서 자신의 실적과 업적을 반복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며 “이는 명백한...
  2. “추석 인사인가, 선거운동인가”…제천·단양 자치단체장 현수막 도 넘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충북 제천시와 단양군이 곳곳에 내건 현수막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명절 인사라는 이름을 달았지만, 실제로는 시장과 군수 개인의 이름을 알리기 위한 사전 선거운동용 홍보물이라는 비판이 거세다.제천시청 앞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게시대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의 이름이 크게 박힌 현수막이 걸렸다....
  3. 안보 대재앙…野 "국민 59%가 등 돌린 방첩사 해체, 누구를 위한 국가 자해인가“ [국회=서민철 기자] 이재명 정부가 국군방첩사령부(방첩사)를 사실상 공중 분해하는 초유의 조치에 돌입하자, 대한민국 안보의 최전선을 지켜온 예비역들과 정치권의 분노가 임계점을 넘어서고 있다.  국민의힘은 30일 국회에서 '방첩사 해체, 간첩은 누가 잡나?'를 주제로 긴급 정책 토론회를 열고, 이번 조치가 국민 여론과 안보 ...
  4. 10월1일, 경기버스 파업시 파주시 비상 수송 대책안(파주시 홈페이지) [뉴스21 통신=추현욱 ]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는 임금인상 등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노사 간 협상을 진행 중이며, 30일 조정회의에서 협상이 최종 결렬될 경우 내달 1일 첫차부터 파업에 돌입한다. 한편 파주시는 다음 달 25일 첫차부터 마을버스 요금을 200원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요금 인상은 지난 2019년 요금 인상 이후 6년 만에 시...
  5. 공포정치의 서막,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는가 【정치=뉴스21통신】 홍판곤기자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구속됐다. 법원은 영장을 발부했고, 검찰은 수사를 진행했으며, 절차는 적법했다고 말한다. 그러나 국민이 목격한 것은 법의 공정한 집행이 아니라 권력의 속도전이었다. 여당은 압도적 의석수로 정부조직법을 단독 처리했고, 야당은 항의 속에 전원 퇴장했다. 이튿날 국무회의.
  6. 김영환 충북지사, 제천 한방엑스포 방문… “도민과 함께하는 행보”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추석 연휴를 맞아 제천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현장을 찾았다.행사 측은 김 지사를 위해 VIP 전용 주차장을 마련했지만, 그는 이를 이용하지 않고 부인과 함께 일반 관람객 주차장을 선택했다. 이후 행사장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시민들과 같은 동선을 공유했다.김 지사의 이번 행보는 ‘...
  7. 엄태영 의원 “문신사법 통과… K-타투 산업으로 성장 기대” 지난주 국회를 통과한 이른바 ‘문신사법’과 관련해 제천·단양 지역구의 엄태영 국회의원이 “늦었지만, 역사적인 변화”라며 환영 견해를 밝혔다.문신사법은 비의료인의 문신 시술을 합법화하는 법으로, 우리나라에서는 1992년 대법원이 ‘의료법 위반’ 판결을 내린 이후 33년간 불법으로 묶여 있었다. 이번 법안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