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2023년에 이어 올해도 다이로움 취업박람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 익산시, 다(多)이로운 취업박람회 (2023년 취업박람회 사진)
시가 지난해 처음 도입한 '다이로움 취업박람회'는 구직자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구인기업에는 '우수한 인재'를 연결해주는 것을 목표로하며, 매월 세 번째 주 화요일 청년 시청에서 개최된다.
다이로움 취업박람회는 2023년 한 해 동안 134개 기업 기관이 모여 인재 채용을 진행했으며, 1,5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180여 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시는 올해 다이로움 취업박람회를 통해 앞서 큰 호응을 얻었던 대기업 현직자 초청 멘토링을 여러 차례 추진해 청년들을 위한 취업 정보 제공에도 힘쓸 예정이다.
특히 오는 9월에는 NS홈쇼핑과 연계해 하림을 비롯한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등 식품기업을 중점으로 한 대규모 취업박람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취업박람회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구직자에게는 3개월 고용 유지시 정착장려금 50만 원을 지급하고, 참가자에게는 1인당 5만 원의 면접비 지원, 청년포인트 제공, 면접 이미지컨설팅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취업박람회의 첫 시작은 오는 16일 화요일 오후 2시다. 이날 행사에는 순수본 주식회사와 ㈜하림산업, (유)위제스 등 5개 기업이 참여해 3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인재 등용문 역할을 톡톡히 해온 다이로움 취업박람회를 올해도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면서 "익산시는 일자리 문제해결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일자리 정책을 강구해 시민모두가 다이로운 익산시를 만드는 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안산플러스에너지센터 준공식… 열린 에너지 체험 공간
태양광, 풍력,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를 체험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 안산의 비전을 함께 나누는 열린 플랫폼 공간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1일 오전 ‘안산플러스에너지센터(단원구 시화호수로 1035 소재)’ 준공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친환경 에너지 공간의 출발을 알렸다고 밝혔다.‘안산플러스에너지센터...
안산시, 올해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우수 지자체 대통령상 수상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안산시 드림스타트 사업이 올해 관련 정부 사업 운영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안산시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보건복지부에서 대도시·중소도시 기초단...
장검중,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뉴스21 통신=김보미기자](사진출처=장검중학교) 울산 울주군 장검중학교(교장 박현미) 창업동아리 ‘청류개천’ 팀이 ‘2025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주관으로 지난 10월 30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렸다. ...
중구의회 홍영진 의원, “태화시장 주차타워 건립으로 오히려 주차난 심화”
[뉴스21 통신=김보미기자 ](사진출처=중구의회 의정홍보계)울산 중구의회(의장 박경흠) 홍영진 의원이 대체 주차부지 확보 없이 추진되는 태화종합시장의 공영주차타워 건립 공사로 인한 주차난 문제를 지적하고 대안을 주문했다. 중구의회 홍영진 의원은 21일 열린 제278회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의 경제문화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
외솔기념관, 공립박물관 인증’ 획득
[뉴스21 통신=김보미기 ](사진출처=중구청 문화관광과)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에서 운영하는 외솔기념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심사를 통과해, 개관 이후 최초로 ‘공립박물관 인증’을 획득했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3년 주기로 박물관 등록 후 3년 이상 지난 공립박물관을 대상..
안산시, 신인감독 김연경 주말 마지막 방송… 상록수체육관서 최종전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23일 안산시 출신 배구 황제 김연경의 팀 창단기를 그린 MBC ‘신인감독 김연경’의 마지막회가 방영된다고 20일 밝혔다.‘신인감독 김연경’은 프로 무대에서 방출되거나, 프로 진출을 꿈꾸는 실업팀 선수 등 각자의 이유로 ‘언더독’이 된 선수들이 신인감독으로 돌아온 김연경과 함께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