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해 공동구매 제도로 정보화기기를 통합계약해 예산 9억 8,900여만 원을 아꼈다.
물품 공동구매는 수요 물품의 규격과 납품 시기가 비슷한 정보화기기 등의 품목을 수요조사 후 시교육청에서 일괄 계약·구매하는 제도로 2015년부터 해마다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학교와 기관 200곳이 참여해 탁상용컴퓨터(데스크탑컴퓨터) 1,312대, 모니터 1,747대, 노트북 811대 등 정보화기기 3,870대를 공동구매했다. 그 결과 예산 약 32%인 9억 8,900여 만 원을 아꼈다.
울산시교육청은 최근 3년간 정보화기기 등 11만 2,021대를 공동구매해 예산 87억 4,000만 원을 아꼈다. 지난 2021년에는 정보화기기 5종과 학생용 비품(책걸상, 사물함) 3만 1,142개를 공동구매해 27억 8,000만 원을 아꼈다. 2022년에는 정보화기기 3종과 태블릿 7만 7,009대를 공동구매해 49억 8,000만 원을 아꼈다.
공동구매 제도는 대량으로 물품을 구매하기 때문에 높은 할인율을 적용받을 수 있어 예산 절감과 교육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증대할 수 있다. 학교와 기관에서는 구매 절차를 생략할 수 있어 업무경감 효과도 있었다.
울산시교육청은 공동구매제도를 활성화하고자 지난 12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학교 정보화 담당 교원과 행정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 결과, 공동구매제도 만족도 부분에서 응답자 319명 중 288명이 긍정적으로 응답해 학교 현장 만족도가 90.28%로 높게 나타났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에는 공동구매 품목을 늘리고 제품 규격을 다양화하는 등 물품 공동구매 제도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며 “예산 절감 효과를 높이고 학교 현장 업무경감에 도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산북구의회, 당초예산안 심사 앞두고 역량 강화 특강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의회울산북구의회(의장 김상태)가 내년도 당초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 특강을 열었다. 북구의회는 19일 의회 다목적실에서 의원 및 직원들의 참가 속에 나라살림연구소 이상민 수석연구위원을 강사로 초빙해 ‘예산안 심사 대비 의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
조문경 울산북구의회 부의장,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뉴스21 통신=최병호 ]조문경 울산북구의회 부의장이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조문경 부의장은 19일 의장실에서 김상태 의장으로부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정봉사상’을 전수받았다.이 상은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상이다. 투철한 봉사정신과 공직윤리를 바탕으로 지...
북구, 직원 멘토링 데이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북구는 19일 지역 한 식당에서 직원 멘토-멘티 소통의 시간인 멘토링 데이를 열었다. 박천동 북구청장이 직원들을 격려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북구종합사회복지관, 나눔냉장고 김장행사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북구종합사회복지관은 19일 복지관에서 북구 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김장을 하고 나눔냉장고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나눔냉장고 김장행사를 진행했다.
북구 효문동 새마을부녀회, 겨울맞이 꽃심기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북구 효문동 새마을부녀회는 19일 동 행정복지센터 입구 화단을 정비하고 겨울맞이 꽃심기 활동을 했다.
북구,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북구는 19일 구청 상황실에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어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 이행점검 2차 모니터링과 함께 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심의·의결했다.
박천동 북구청장, 북구 노인대학 특강
[뉴스21 통신=최병호 ] *사진출처-울산북구청박천동 북구청장이 19일 시니어행복나눔센터에서 '웃으면 인생 대박'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