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부산광역시 동래구청

부산 동래구 복산동장 김재현은 15일 동래로덴치과병원 대표 김동진으로부터 저소득층을 위해 매월 라면 3상자(연간 100만원 상당)를 지원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동래로덴치과 병원은 동래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중 치과치료가 필요한 아동에게 크라운 치료지원 등 끊임없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에는 2024년 1월부터 정기적으로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성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동진 동래로덴치과병원대표는 "평소에도 동래로덴치과병원은 인문주의를 진료철학의 바탕으로 두고 사람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자 한다. 우리 동네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성품 정기 지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재현 동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새해를 맞아 따뜻한 훈기를 전해 준 동래로덴치과 대표자께 감사드리며, 복산동에서도 지역 내 모든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