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하수 무단 투기로 하천오염서산시 대산읍 대죽리에 위치한 ○○한식뷔페 도시락 업체가 지난해 5월부터 상습적으로 우수관로를 통해 음식물 쓰레기 등 생활하수를 무단 투기하여 하천 오염을 유발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업체는 관할청의 행정처분에도 불구하고 무단투기를 계속하고 있어 환경오염과 악취 문제로 인해 지역 주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15일, 서산시 관련부서에 따르면, 해당 업체는 지난해 6월부터 현재까지 3차례에 걸쳐 개선명령 및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받았으며, 이에도 불구하고 개선 의지가 없어 1차 고발 조치를 취한 상태이다. 더 나아가, 2차 고발 조치를 예정 중인 상황이다.
이 업체는 지난해 6월에 서산시 기후환경대기과 수질관리팀의 지도 및 점검 결과로 정화시설 미작동으로 오수 시료가 문제가 있음이 밝혀져 개선명령 및 과태료 부과 통보를 받았으며, 음식물 투기에 대해서도 지도 및 점검 결과로 지적을 받아 개선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있었지만, 여전히 개선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서산시 기후환경대기과 수질관리팀장 박성수는 "3번의 개선명령 및 과태료 부과 후에도 개선의 의지가 없어 1차 고발 조치를 진행하였으나 현재까지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2차 고발을 준비 중"이라고 말하며, 해당 업체가 대산그린컴플랙스 단지 내에 위치하여 산업단지 보상 문제가 개선 의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언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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