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중앙정부가 홍보하는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을 경북의 기실에 맞게 기획한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를 17일 예천군을 시작으로 여정을 출발한다.
각종 재난, 재해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국민을 위로하고 서로가 격려하는 국가적 나눔 분위기를 만들고자 행정안전부에서는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을 진행해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경북도는 지역 특성에 맞춘'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로 계획하여 설 연휴 전까지 도내 22개 시군에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 및 나눔행사를 진척할 예정이다.
이날 지난해 물난리로 큰 피해를 입었던 예천군을 시작으로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는 경북도 및 산하 관련 기관, 예천군 소속 기관장 및 단체 회원 350명이 참가해 기초수급자 및 장애인 가구에 대한 연탄나눔, 생필품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행사에 동참해 주신 관계 기관·단체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 온기나눔이 눈덩이처럼 커져서 시군에서도 기업 등 사회적 공담의무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함께 나누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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