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동구 경로식당‘시니어레스토랑 화정’개소
  • 임정훈 기자
  • 등록 2024-01-19 19:20:40

기사수정



(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18일 오전 11시 경로식당인 시니어 레스토랑 화정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해 권명호 국회의원, 구 의원, LH부산울산지역 본부장과 관계자, 진각복지재단 대표이사와 화정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경과보고와 감사패 전달, 축사, 테이프커팅, 배식봉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울산 동구 화정동 화정주공아파트 상가동에 마련된 시니어 레스토랑 화정LH 부산울산지역본부에서 상가동 5개호실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동구 월봉1018에 조성됐다. 5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전체면적 166규모로 86석을 갖추었으며, 하루에 300명이 식사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에서 운영비 일부를 지원하였다.

 

동구청은 식사하러 오는 어르신들이 귀한 대접을 받는다는 기분을 느끼면서 편안하게 식사하실 수 있도록 레스토랑처럼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조성했으며 명칭도 경로식당이 아니라 시니어레스토랑으로 지었다.

 

이번 경로식당 개소로 화정주공아파트 및 인근지역의 많은 어르신들이 앞으로 여유있고 쾌적한 식사를 하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경로식당인 시니어 레스토랑 화정이 개소되기까지 애써주신 LH부산울산지역본부, 현대자동차의 지원과 화정종합사회복지관의 협조에 감사드린다. 많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여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문근 단양군수, SNS 밴드 홍보 활동 ‘선거법 위반’ 고발당해 충북 단양군의 김문근 군수가 지역 주민으로부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 고발됐다.  고발인 A 씨는 최근 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고발장에서 “김 군수가 수천 명의 주민이 가입한 SNS 밴드 ‘단양의힘 김문근’에서 자신의 실적과 업적을 반복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며 “이는 명백한...
  2. “추석 인사인가, 선거운동인가”…제천·단양 자치단체장 현수막 도 넘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충북 제천시와 단양군이 곳곳에 내건 현수막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명절 인사라는 이름을 달았지만, 실제로는 시장과 군수 개인의 이름을 알리기 위한 사전 선거운동용 홍보물이라는 비판이 거세다.제천시청 앞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게시대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의 이름이 크게 박힌 현수막이 걸렸다....
  3. 안보 대재앙…野 "국민 59%가 등 돌린 방첩사 해체, 누구를 위한 국가 자해인가“ [국회=서민철 기자] 이재명 정부가 국군방첩사령부(방첩사)를 사실상 공중 분해하는 초유의 조치에 돌입하자, 대한민국 안보의 최전선을 지켜온 예비역들과 정치권의 분노가 임계점을 넘어서고 있다.  국민의힘은 30일 국회에서 '방첩사 해체, 간첩은 누가 잡나?'를 주제로 긴급 정책 토론회를 열고, 이번 조치가 국민 여론과 안보 ...
  4. 10월1일, 경기버스 파업시 파주시 비상 수송 대책안(파주시 홈페이지) [뉴스21 통신=추현욱 ]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는 임금인상 등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노사 간 협상을 진행 중이며, 30일 조정회의에서 협상이 최종 결렬될 경우 내달 1일 첫차부터 파업에 돌입한다. 한편 파주시는 다음 달 25일 첫차부터 마을버스 요금을 200원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요금 인상은 지난 2019년 요금 인상 이후 6년 만에 시...
  5. 공포정치의 서막,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는가 【정치=뉴스21통신】 홍판곤기자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구속됐다. 법원은 영장을 발부했고, 검찰은 수사를 진행했으며, 절차는 적법했다고 말한다. 그러나 국민이 목격한 것은 법의 공정한 집행이 아니라 권력의 속도전이었다. 여당은 압도적 의석수로 정부조직법을 단독 처리했고, 야당은 항의 속에 전원 퇴장했다. 이튿날 국무회의.
  6. 엄태영 의원 “문신사법 통과… K-타투 산업으로 성장 기대” 지난주 국회를 통과한 이른바 ‘문신사법’과 관련해 제천·단양 지역구의 엄태영 국회의원이 “늦었지만, 역사적인 변화”라며 환영 견해를 밝혔다.문신사법은 비의료인의 문신 시술을 합법화하는 법으로, 우리나라에서는 1992년 대법원이 ‘의료법 위반’ 판결을 내린 이후 33년간 불법으로 묶여 있었다. 이번 법안 .
  7. 김영환 충북지사, 제천 한방엑스포 방문… “도민과 함께하는 행보”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추석 연휴를 맞아 제천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현장을 찾았다.행사 측은 김 지사를 위해 VIP 전용 주차장을 마련했지만, 그는 이를 이용하지 않고 부인과 함께 일반 관람객 주차장을 선택했다. 이후 행사장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시민들과 같은 동선을 공유했다.김 지사의 이번 행보는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