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마시는 물에서 눈에는 보이지 않는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됐다는 정부 차원의 조사 결과가 6년만에 또 나왔다.
정부는 2017년에도 일부 먹는샘물과 정수장 수돗물에서 미세플라스틱이 추출됐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어느 정도까지 허용할지의 안전 기준은 아직도 갖추지 못한 상태다.
더 작은 초미세플라스틱은 기준과 검출법에 대한 기초적인 동의조차 없는 상황이다.
환경부는 관련 연구가 끝나는 대로 미세플라스틱 종합 관리 방안을 빠르게 세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