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서산청년마당 커뮤니티 홀에서 개최된 커밍로컬 @서산 수료식충남 서산시가 20일 도시재생 창업교육프로그램인 ‘커밍로컬 @서산’의 수료식이 참여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청년마당 커뮤니티 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커밍로컬 @서산은 쇠퇴한 골목상권의 빈 점포에 입점할 창업 인력발굴을 위해 예비 창업인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25개 팀을 모집해 올해 20일까지 진행된 교육이다.
교육은 ▲로컬 창업과 넥스트 서산 ▲동문동 도시재생과 골목상권 ▲로컬 브랜드 정체성 ▲창업 기획 ▲로컬상권 현장 투어 ▲자생하는 로컬 비즈니스 기획 ▲창업가의 마음 관리 ▲로컬 공간 전략 ▲외식업 실전 창업전략 ▲로컬 마케팅 등 과목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은 19개 팀으로 동문동 일반근린형 도시재생 사업지 내 창업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청년, 상인 등이 참여했다.
교육은 창업 관련 심도 있는 프로그램과 함께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지역공동체의 결속력을 강화해 그 의미를 더했다.
수료식에 앞서 진행한 결과 공유회에서는 사전에 신청한 11개 예비 창업팀이 그동안 받은 교육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창업계획을 발표했고 전체 팀별 창업 아이템과 시제품을 전시하는 부대 프로그램을 진행해 팀별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우수수료자 10팀에게 창업 컨설팅 전문가의 멘토링을 지원하고, 임대료와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하는 동문동 창업공간 지원사업의 가점을 부여하는 등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한 교육생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고, 원도심 상권 활성화와 연계해 창업을 준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교육에 대해 크게 만족했다.
서산시 조도영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동문동 도시재생사업 지역에 창업 분위기 조성과 인적 네트워크 형성으로 지역공동체의 결속력을 강화해 도시재생사업의 성과가 지속해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도시재생사업이 지역 활성화를 위한 기반사업으로 유능한 창업가를 배출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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