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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는 18일 동영의료재단 상록병원이 장학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조홍래 동영의료재단 상록병원장은 "경기 불황으로 어려운 시기에 동래구 청소년이 공부를 보다 고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동래장학회에 힘을 가산하기 위해 정성을 모아 장학금을 보낸다."고 말했다.
이에,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장학금 기탁에 깊이 감사드리며, 동래장학회의 다양한 교육사업 추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김민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