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전인식)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 후원으로 지난 22~24일 취약계층 학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사업비 720여만 원을 들여 창호와 LED 조명, 방범창, 도배, 장판을 새로 바꿨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은 한국동서발전㈜의 ‘신박한 에너지 정리’ 프로젝트의 하나로, 낡고 오래된 주거 공간을 개선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에 지원받은 학생들은 남구에 살고 있는 한부모 가정의 남매(5학년 남학생·4학년 여학생)로 기초생활 수급 대상에서 제외된 사각지대 학생이다.
강남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이 학생들에게 주거환경 개선 지원뿐만 아니라 돌봄 등 다양한 맞춤 지원도 했다.
보호자 부재 시 주 2회 위탁업체에서 홈서비스 매니저가 가정을 방문해 간식을 제공하고 학습을 도왔다. 세탁, 청소, 정리 정돈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지원 활동도 했다.
생일을 맞은 학생을 위해 케이크, 불고기, 미역국 등으로 구성된 5만 원 상당의 바로 요리 세트(밀키트)도 지원했다.
교육복지사와 학생들과 함께 쇼핑몰을 방문해 1인당 10만 원 상당의 운동복도 각각 구매했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난해 교육부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청으로 지정돼 사각지대 학생들을 지원해 왔다”며 “지역 기업의 후원으로 집수리까지 지원하면서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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