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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만 원대로 지하철과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 등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무제한 이용
  • 박경모 사회1부
  • 등록 2024-01-25 18: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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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기후동행카드에 큰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서울시는 오는 27일(토)까지 주요 5개 역사에서 운영

서울시가 지난 1.23.()부터 판매를 시작한 기후동행카드가 첫날 62천 장을 판매한 데 이어 이튿날 누적 판매량 10만 장을 넘어섰다.



서울시는 영하권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23.()~24.() 이틀간 지하철 역사편의점에서 오프라인으로 판매되고 있는 실물카드만 65,758모바일 카드는 34,914장이 판매됐다고 밝혔다.

기후동행카드에 큰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서울시는 오는 27()까지 주요 5개 역사에서 운영되는 <</span>기후동행카드 판매 이벤트 부스>를 방문, 카드를 구입하는 방법도 추천했다.

이벤트는 을지로입구역 여의도역 사당역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가산디지털단지역에서 26()17~20, 27()15~18시 진행된다.

이벤트 부스에서 기후동행카드를 구매한 사람이 서울시 카카오톡 채널에서 친구 추가하면 매일 선착순 50명에게 핫팩 등 경품을 증정한다.

한편 서울시는 예비로 준비해 둔 카드 물량을 긴급 투입하여 오프라인 판매 수급을 조정하고 있으나 일부 유동 인구가 많은 역사편의점에서는 판매가 조기 매진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역사 고객안전실이나 편의점에 사전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제 6만 원대로 지하철과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 등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는 이번 주 토요일인 127일 오전 04시 버스 첫차부터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가 2024년부터 선보이는 "기후동행카드"에 인천광역시 와 김포시 도 참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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