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영하(사진 뒷줄 왼쪽에서 4번째) 선수가 퍼트넘 사이언스 아카데미 야구팀에 입단해 화제다. 서산시 출향인인 윤정현(케이엔제이씨 대표)씨의 아들 윤영하 선수가 퍼트넘 사이언스 아카데미(PUTNAM SCIENCE ACADEMY·이하 PSA) 야구팀에 입단해 화제다.
윤 선수가 입학한 PSA는 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사립명문 과학고등학교로 야구와 농구 등 스포츠에서도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다.
서울 대치중학교를 졸업한 윤 선수는 국내 중학야구리그에서 공수를 겸비한 전천후 포수로 인정받은 재목이다.
캐칭, 블로킹, 송구 등의 수비능력과 타격에서의 중장거리 거포의 면모는 이번 미국진출 시 국내 선수로는 드물게 학교 측으로부터 연간 5만 5천달러(약 72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는 계기가 됐다.
또한 9월 9학년 입학이 보통 사례인 반면 윤 선수는 1월부터 시작하는 10학년 2학기 입학을 제안 받아 공백 기간 없이 미국야구에 적응 할 수 있게 됐다.
윤정현 씨에 따르면 이번 미국 진출은 파주챌린저스 최기문 감독의 역할이 컸다. 윤 선수의 역량을 눈여겨 본 최 감독이 PSA Bob Hetu 코치에게 직접 연락을 취해 입학 등의 제반 사항을 준비했고, 그 결과 좋은 조건에 미국 진출이 성사됐다.
지난 8일 출국한 윤 선수는 현재 팀 훈련에 참가해 오는 3월 19일 리그개막을 준비 중이다.
윤 선수의 훈련을 지켜본 Bob Hetu 코치는 “기본기가 탄탄해 미국 고등학교 경기에서도 충분히 해 볼만 하다”는 평가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영하 선수는 sns를 통한 인터뷰에서 “아직은 모든 것이 낯설어 힘들지만 한국이나 미국이나 야구는 마찬가지여서 다행이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과 달리 학업 성적도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부담이 크다. 하지만 야구와 학업 모두 잘 해내 꼭 MLB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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