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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교육지원청, 난치병 학생에게 의료비 전달
  • 우정석 울산취재본부장
  • 등록 2024-01-29 18: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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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비전 경남울산본부, 위기아동 의료비 지원사업
  • 만성신장병 앓는 초등학생에게 719만여 원 지원


(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월드비전 경남울산사업본부(본부장 박종구)는 지난 29일 울산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황재윤)에 난치병 학생을 위한 의료비 7198,000원을 전달했다.

 

강북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난치병 치료에 많은 의료비가 필요한 학생을 위해 위기아동 의료비 지원사업을 펼치는 월드비전 경남울산 사업본부에 지원을 요청해 의료비를 마련했다.

 

지원 대상 학생은 만성신장병을 앓고 있는 초등학생으로 매일 밤 가정에서 혈액을 투석하고 있다.

 

월드비전 경남울산 사업본부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아동이 위기를 극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소 50만 원부터 최대 100만 원까지 생계비, 교육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위기 아동 지원 사업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강남ㆍ강북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울산 지역 취약 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황재윤 강북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의료비 지원에 협조해 주신 월드비전 경남울산사업본부에 감사드린다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적극 발굴해 학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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