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안금선)가 29일 동절기에 취약계층 대상으로 후원 물품 전달과 찾아가는 보건복지 방문상담(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번 가정방문 상담에서는 폭설과 한파로 인한 주거상태와 건강문제 등에 취약한 독거노인 집을 방문해 대상가정의 난방상태 및 주거환경을 점검하고 겨울철 신체활동, 식사 등에 대해 어려운 점은 없는지 대상자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방문 대상자 어르신은 “요즘 눈도 많이 오고 날이 추운데 거동도 불편한 상황인데 동장님이 직접 안부도 묻고 방문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안금선 동장은 “이번 폭설과 한파로 인해 관내 취약계층이 난방과 안전에 어려움이 있는지 한번 더 살펴보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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