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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윤 국회의원 예비후보, 4호 공약 발표 "중구를 체류형 문화복합관광도시로 조성…"
  • 임정훈 기자
  • 등록 2024-02-01 18: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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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구 전 지역을 과감하고 혁신적으로 바꾸야”



(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 중구 국민의힘 김종윤 예비후보는 31일 오전 11시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자신의 네 번째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공약은 1호 공약의 연장선으로 중구 전 지역을 중구문화관광벨트를 조성해 체류형 문화복합관광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1호 공약인 중구만의 유니버셜과 같은 놀이문화공간 조성을 비롯한 태화단길 조성 병영성 복원 및 전통문화체험장과 한옥마을 조성(민속촌) 3가지를 대표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1호 공약인 중구만의 유니버셜과 같은 놀이문화공간 조성을 시작으로 태화국가정원 일대를 다양한 먹거리와 카페, 야시장, 불꽃축제 등 다양한 볼거리로 구성한 태화단길을 만들겠다며 이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들이 우리 중구를 방문하여 일자리 창출과 지역 상권이 활성될 것라고 말했다.

 

이어 병영성을 완전 복원하고 인근을 전통문화체험장과 한옥마을을 조성하여 민속촌과 같은 분위기를 만들겠다중구 전체 일대를 싹 다 갈아엎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중구는 이번 공약을 통해 체류형 문화복합관광도시로 거듭나 인적자원과 물적자원이 넘쳐나는 도시로 다시 태어날 것이다새로운 중구를 위한 여정에 함께 해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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