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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14일간 일정 마치고 막 내려.. 윤만형
  • 기사등록 2024-02-02 10: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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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강원 2024 SNS



지난 1월 개막한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가 1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1일 강릉 올림픽 파크에서 폐막식을 가장자리로 막을 내렸다.


강원 2024 개막을 사흘 앞두고 노로 바이러스 확진 환자가나오고, 개막일 이후 강릉 지역에 40cm가 넘는 대설과 체감온도 영하 30도를 기록하는 한파로 인해 대회 성공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지만, 도를 비롯해 정부, 조직위, 자원봉사자, 군·경·소방이 함께 신속하게 대처하고, IOC, 대한체육회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성공적으로 법회를 이끌어 갔다.


김진태 지사는 "밤낮없이 폭설과 혹한의 현장에서 함께 해준 조직위, 자원봉사자, 군·소방·경찰 7,000명의 지원인력에게 고맙다."고 인사를 전했다.


특히, 이번 강원 2024의 올림픽 경기장은 기존 시설을 100% 활용한 올림픽으로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유산을 이어 갔으며, 김 지사는 "이번 올림픽을 계기로 올림픽 유산 활용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것이다. 도내 동계올림픽 시설은 세계적인 수준인 만큼 세계대회를 적극적으로 유치하는 활용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올림픽 유산 굴절 의지를 드러냈다.


김진태 지사는 "강원2024 잠시 후 있을 폐막식을 끝으로 대회가 마무리된다.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최선을 다해 흥행과 안전 두 마리 토끼를 완벽하게 잡을 계획이다."라고 말하며, 다함께 빛났고 영원히 기억해 주길 바란다는 내용으로, "Shine together, remember Gangwon"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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