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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제기동 전통시장, 제수용품 구입 소비자로 북적 윤만형
  • 기사등록 2024-02-05 11: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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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동대문구청



청룡의 해가 밝은지 한 달이 지나고, 설 명절이 성큼 다가오며, 동대문구 제기동 일대 전통시장은 제수용품을 구입하는 소비자들로 북적이고 있다.


청량리역과 제기동역 사이에는 청량리전통시장, 청량리청과물시장, 동서시장, 청량리농수산물시장, 청량리종합시장, 청량종합도매시장, 경동시장, 경동광성상가, 청량리수산시장, 서울약령시장까지 10개 시장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있고, 이렇게 많은 시장이 밀집되어 있다 보니 제기동 일대 전통시장은 하루 평균 약 15만 명의 방문객이 내림하는 명실상부 서울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이라 할 수 있다.


가격 경쟁력과 신선도 측면에서 대형마트보다 앞서,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많은 고객들이 설을 앞두고 제수용품 구입을 위해 전통시장을 구하는 것이다.


한편, 여러 시장 중에서도 경동시장은 제기동 일대 전통시장에서 시도하지 않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해 젊은 세대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으며, 경동시장 본관에는 LG전자의 금성전파사와 스타벅스가 입점해있다.


또한, 경동시장 길 건너에는 국내 최대 한약재 판매처인 서울약령시가 있고, 시장 안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방 웰니스 관광지 '서울한방진흥센터'를 대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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