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박물관 소속 정관박물관은 갑진년 설을 맞이해,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어서 와, 청룡'을 연다고 밝혔다.
문화행사 3종 중 '용을 찾아라'와 '민속놀이 한마당'은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계속 관리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초등학생 동반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용알용알' 프로그램은 연휴 첫날인 9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발전된다.
'용알용알'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는 5일 오전 10시부터 정관박물관 누리집 또는 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선착순 12팀을 모집하며, 그 외 프로그램은 당일 현장 접수로 나아간다.
박미욱 정관박물관장은 "갑진년은 오랜 인고의 세월을 보내고 드디어 구름을 헤치고 솟구쳐 오르는 청룡의 해로, 어느 해보다 새로운 시작과 변화, 희망을 기대하게 된다. 가족과 함께 우리 박물관의 문화활동을 체험하면서 청룡의 기운을 받아 가시길 기다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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