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홍순광 부시장이 자동차 산업 현장과 바이오·웰빙·연구 특구를 방문했다.
충남 서산시 홍순광 부시장이 7일 자동차 산업 현장을 찾아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바이오·웰빙·연구 특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홍순광 부시장은 관내 대규모 산업단지인 오토밸리를 비롯한 SK온, 현대트랜시스, 동희오토, 광성강관공업, 현대모비스 등 서산시 핵심 자동차 산업 기업을 차례로 방문했다.
부시장은 기업을 방문하며 전기차, 수소차 등으로 산업이 변화하는 과도기에 기업의 대응을 격려하며 지역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설 연휴를 앞두고 건설 관련 근로자의 장비, 공사대금 체불과 화재, 폭발 등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철저한 점검과 관리를 당부했다.
부시장은 부석면 천수만 일원의 바이오·웰빙·연구 특구에서 현대모비스 차량 직선 주행시험장과 충청남도 정책 사업인 농업 바이오 단지의 첨단 스마트팜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지역특화형 산단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시 10대 핵심과제 중 하나인 그린 UAM-AAV(도심항공교통 미래항공기체) 핵심부품 시험평가센터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추진을 당부했다.
▲ 7일 홍순광 부시장이 자동차 산업 현장과 바이오·웰빙·연구 특구를 방문했다.
서산시 홍순광 부시장은“기업이 잘 돼야 경제가 살고, 서산 역시 더욱 발전할 수 있다”며 “친환경 전기차, 수소연료전지차 시대에 우리 시도 미래 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는 서산오토밸리, 서산테크노밸리, 성연농공단지, 서산자동차전문(명천농공)단지 등에 자동차 부품산업과 관련한 76개의 기업이 입주해 국내 유수의 자동차 부품산업 집적지를 이루고 있으며, 서산 바이오·웰빙·연구 특구 내 국내 최장 직선 주행시험로가 위치하는 등 자동차 산업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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